[아이비타임즈] 최초 작성일 : 2012-04-03 02:53:08  |  수정일 : 2012-04-03 10:12:55.350
유로존 실업률 10.8%…1999년 이후 ‘최악’
[아이비타임즈]

유로존의 실업률이 10.8%까지 오르며 1999년 유로화 도입이후 최악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

유럽연합의 통계국인 유로스탯은 지난 2월 실업자수가 1710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보다 1%상승된 수치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50만 명이 증가했다.

실업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는 스페인(23.6%)이 꼽혔고 그 뒤로 그리스(작년 12월 21%)가 뒤따랐다.

이렇게 8달 동안 상승세를 유지한 실업율과 생산활동감소로 유럽이 깊은 침체에 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마킷의 구매관리자지수도 3개월 연속 하락해 지난 1월 49%에서 3월 37.7%까지 하락해 8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IHS글로벌 인사이트의 호와드 아처 수석분석가는 "올해 1분기에도 유로존 GDP가 감소해 전망이 나쁘다"고 전했다.

청년실업률도 증가해 25세 이하 인구의 21.6%가 실업상태로 나타났다.

실업률이 낮은 국가로는 오스트리아(4.2%), 네델란드(4.9%), 룩셈브루크(5.2%), 독일(5.7%) 등이었다.

이번 기구 발표는 최근 유럽부채위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 경제부 장관들은 합동자금을 8000억 유로로 증가해 위기를 신속히 극복하길 원하고 있다.

 

김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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