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최초 작성일 : 2008-12-19 11:15:21  |  수정일 : 2008-12-29 11:06:58.780
“‘시선집중’은 내 인생 최고의 선택”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라디오 진행 10년을 맡아 ‘브론즈마우스’ 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일 손 교수는 MBC ‘손석희의 시선집중’ 진행 8년에 다른 라디오 프로까지 10년 동안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MBC로부터 브론즈마우스 상을 받았다.

서울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열린 라디오 시상식에서 브론즈마우스를 수상한 후 손 교수는 “원고 써서 얘기한 적은 없는데 오늘은 썼다”며 수상 소감을 읽어 내려갔다.

그는 “새벽에 쭈그리고 앉아서 양말을 신을 때는 괴롭기도 하다”며 “하지만 6시10분 마이크 앞에 앉으면 2000년 10월의 선택이 ‘내 인생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되뇌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 교수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가리켜 “쉬운 프로는 아니었다”며 10년이나 라디오 프로를 진행한 것에 대해 “내가 대견해질 때도 있다”고 털어놨다.

브론즈마우스상은 MBC가 10년 동안 MBC 라디오를 진행한 진행자에게 주는 상으로, 진행자들의 입 모양을 떠서 만든 동상을 수여한다.

손 교수는 지난 1986년 10월 ‘젊음의 음악캠프’의 DJ로 라디오와 인연을 맺은 후 2000년 10월부터 ‘손석희의 시선집중’을 맡아 날카로운 진행 솜씨를 보여왔다.

한편 시상식에 앞서 손 교수는 브론즈마우스 수상을 기념해 라디오 스튜디오에 청취자 17명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혜경(st35@sisa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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