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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뉴스] 최초 작성일 : 2012-06-09 15:03:52  |  수정일 : 2012-06-09 15:03:51.753
[민주 전대 현장]강기정 “색깔론 박살내 박근혜 평범한 국민으로 만들겠다”
9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나선 강기정 후보는 “유신독재와 빨갱이 색깔론에 맞서 싸운 김대중 대통령이 끝내 이겼듯이 강기정이 나서 색깔론을 박살내고 박근혜를 평범한 국민으로 만들겠다”며 민주당 대의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고양 킨덱스에서 열린 전대 후보자 연설에서 강 후보는 먼저 “저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만들어 낸 원로당원, 제3기 민주정부를 만들겠다고 하는 당원들을 만났다”며 “그 분들은 제게 말했다. 민주당이 왜 나약하냐. 서울시장 후보도 못내고 경기지사 후보도 못내고...그 분들은 청년 김대중의 기개와 노무현의 도전정신을 지켜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그분들은 제게 명령했다. 그 명령 받들어 특유의 뚝심으로 민주당의 대선승리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 후보는 박근혜 새누리당 전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박근혜가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 사상검증을 하고 있다. 색깔론으로 진보진영을 공격하고 있다. 5.16 구데타에 박근혜 입장이 무엇인지,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박근혜 입장이 무엇인지 말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또 “민주당이 위기라고 한다. 이 위기는 박근혜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내부에 있다”며 “지도부의 나약함으로부터 온 것이다. 총선 패배한 뒤 민주당 모습은 어떤가 친노다 비노다, 지금 1,2 위 후보들이 계파를 놓고 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대선승리 친노만으로 해낼 수 있나. 호남만으로 할 수 있나”며 “친노-비노, 호남-비호남 싸움을 중지하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이어 제3기 민주정부를 만드는 일을 하기 위해 우리 내부에서 벌어지는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명박 정권에 맞서 4번 재판 받고도 거침없이 했던 강기정이 정권교체를 이루겠다. 이번 전대에서 호남이 저를 이 자리까지 만들어줬다. 호남의 민심”이라며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저는 전대 내내 강한 민주당을 주창했다. 계파가 아닌 공평한 민주당, 민주당 이름으로 뽑힌 후보가 있는 민주당으로 만들겠다”며 “민주당이 강해야 민주당 중심의 야권후보를 만들수 있다. 저 강기정 경험도 있고 강인함도 있다. 대표로 만들어 주시면 정권교체 반드시 이루겠다. 저 강기정을 선택해 민주당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자”고 대의원들에게 호소했다.

정찬,최신형 기자 [jchan@pol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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