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캔] 최초 작성일 : 2013-02-16 11:36:26  |  수정일 : 2013-02-16 11:37:55.300 기사원문보기
서울시민 54%, '부모 노후생계 정부 ․사회 함께 책임져야’
【뉴스캔】-서울시,「서울 보건·복지의 주요변화 및 시민의식 분석현황」 발표-



현재 서울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부모나 자신의 노후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번에 발표된 「서울 보건·복지의 주요변화 및 시민의식 분석현황」(e-서울통계 66호) 통계에 의하면 '부모의 노후생계에 대해 정부․사회도 가족과 함께 공동으로 책임져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견해가 2002년 22.3%에서 2012년 54.0%로 10년 새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노부모 부양은 전적으로 가족 책임으로 여겼던 전통적 가치관이 달려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보건·복지 변화상을 짚어보고 시의 각종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서울시 통계자료는 물론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청 자료 등을 분석한「서울 보건·복지의 주요변화 및 시민의식 분석현황」(e-서울통계 66호) 통계를 15일 발표했다.

<노년 부양비 증가, 시민 54% '부모 노후생계 정부․사회도 함께 책임져야`'>
2011년 출생아 수는 9만2천명으로 '90년 이후 출생아수가 가장 많았던 1992년(18만3천명)의 절반수준으로 줄었으며, 이 기간 동안 합계출산율(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수)은 1.69명('92년)에서 1.01명(2011년)으로 하락했다.

반면, 65세이상 인구는 2002년 61만6천명(전체인구 대비 6.0%)에서 2012년 12월 말 111만1천명(전체인구 대비 10.6%)으로 10년 새 80.5% (49만5천명) 증가하였으며,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02년 782만3천명에서 `10년(812만3천명)까지 증가하다 `11년부터(`11년 808만6천명, `12년 798만5천명) 2년 연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인구 1명을 부양해야 할 생산인구는 2002년 12.7명에서 2012년 7.2명으로 감소했으며, 이러한 추세로 간다면 2039년p(장래인구추계자료)에는 2.0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노인부양을 위한 사회적 부담은 갈수록 가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처럼 고령층에 대한 사회적 부양 부담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들의 노부모 부양 견해는 ‘가족이 책임져야 한다’는 전통적 가치관에서 ‘정부․사회도 함께 책임져야 한다’로 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세 이상 가구주 노후준비율 80.1%, 주된 방법은 국민연금 > 예·적금 순>
본인들의 노후 준비를 위해선 19세 이상 가구주의 80.1%('11년)가 ‘준비 하고(되어) 있다’고 응답했다.

가장 주된 노후준비 방법으로 ‘국민연금’이라는 응답이 56.2%로 가장 많고, 다음은 예금․적금이 15.9%, 사적연금 11.5%, 부동산 운용 7.2%, 기타 공적연금 6.3%, 퇴직금 등 기타 2.9% 순으로 나타났다.

19세 이상 가구주 중 노후준비를 하고 있지 않은 이유로는 준비할 능력이 없어서가 49.5%로 가장 많고, 앞으로 준비할 계획임(23.1%), 자녀에게 의탁(14.3%),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음(13.2%) 순으로 나타났다.

박경복 blue4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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