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투데이] 최초 작성일 : 2013-03-15 14:10:00  |  수정일 : 2013-03-15 15:21:17.120 기사원문보기
[생일빵톡]AOA 유경 “10년 후 생일엔 팬 모아 라이브 선사하고 파”(인터뷰)

[경제투데이 곽민구 기자] 지난해 밴드와 댄스를 오가는 트랜스포머형 그룹으로 큰 인기를 모은 걸그룹 aoa. 그 안에서 드러머로 밴드 활동에서만 무대에 올라 하프 천사로 불리는 유경(본명 서유경)이 오늘(15일) 21번째 생일을 맞았다. 1993년 3월15일 생.

생일 임에도 13학번 새내기로 대학 생활과 aoa로 컴백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야 하지만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만족감을 내비치는 유경에게 데뷔 후 처음으로 맞는 생일 소감을 들어봤다.

q. [생일을 어떻게 보낼 것 같나요?]
a: “내가 금요일 공강을 사수하지 못해서 일단 학교를 가야만 하고요. 또 와서 aoa 합주 연습도 하고 멤버들과 파티도 하고 그렇게 지낼 것 같아요.”

q. [데뷔 후 첫 생일이라 소감이 남다를 것 같은데?]
a: “내 생일을 챙기는 편이 아니라 까먹고 지나가는 일이 많았어요. 크게 신경을 안 쓰는 분위기였죠. 근데 이번엔 생일이라고 인터뷰도 하고 팬들도 편지를 써주고 챙겨주는 사람이 늘어나니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

q.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생각은 어떤가요?]
a: “이제 그만 먹었으면 좋겠어요. 작년에는 ‘드디어 20살이 됐구나’라고 했는데 이제 1살씩 늘어가는 걸 보게 되는 거니까요. 한 살씩 먹을수록 점점 책임감이 커지고, 할 일이 늘어난다는 느낌이 들어 부담감이 생겨요. 나이를 먹는 것이 설레기도 하지만 지금은 그냥 어렸으면 좋겠어요.”

q. [가장 기대되는 나이는 언제인가요?]
a: “성인이 된다는 것 때문인지 20살이 가장 기대됐었어요. 앞에 10자리 단위가 바뀐다는 것에 10대 때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이제는 30살이 기대돼요. 30대라는 새로운 세상이 열리는 느낌에 대한 기대 때문인 것 같아요.”

q. [생일에 가장 듣기 싫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은?]
a: “물론 ‘생일 축하한다’나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싶고요. 듣기 싫은 건 어릴 적부터 장난으로 생일 축하곡에 ‘왜 태어났니’를 붙여서 노래하는 걸 싫어했어요.”

q. [태몽은 뭐였나요?]
a: “외할머니가 비단이 굉장히 많은 곳에 들어가셔서 비단을 둘러보다 제일 좋아 보이는 비단을 골라 나오는 태몽을 꾸셨다고 하더라고요.”

q.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은?]
a: “19살 때 생일이었는데 그전부터 ‘드럼을 사달라’고 아버지를 굉장히 졸랐어요. 그때 아버지가 약속하고 진짜 사주셔서 그때 생일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q. [가장 간절하게 원했던 생일은 언제였나?]
a: “간절히 원했던 생일도 19살 때 생일이었어요. 빨리 내 드럼을 가지고 싶다는 마음에 이미 원하는 모델을 정해놓고도 계속 드럼 구경을 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q. [특별했던 선물은 뭐였나요?]
a: “물론 특별했던 선물도 드럼이죠. 그리고 작년 생일 때 독감에 걸려서 내가 굉장히 아팠어요. 그래서 병원 갔다가 숙소로 돌아왔는데 멤버들이 전지 한 장에 가득 편지를 써줬어요. 정말 감동이었답니다.”

q. [받고 싶은 생일 선물은 무엇인가요?]
a: “팬들이 주는 진심이 담긴 편지를 받으면 좋을 거 같아요.”

q. [생일휴가를 준다면 꼭 해보고 싶은 건 무엇인가요?]
a: “저는 혼자서 여행을 해보고 싶어요. 콘서트장도 가보고 싶고요. 어릴 때는 공연을 많이 다니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여유가 안 되서 못 갔어요. 피아, 로맨틱 펀치 선배 등 한국의 대표 록밴드의 공연에 가서 즐겨보고 싶네요.”

q. [어린 시절 생일 때 빌던 소원은 뭐였나요? 이루어졌나요?]
a: “드럼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부터는 ‘세계 최고의 록스타가 되자’가 소원이었고 그전에는 ‘돈을 많이 벌게 해주세요’ 였어요. 이제부터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죠.

q. [10년 후 유경의 생일은 어떨 것 같나요?]
a: “아마도 31살이니까 멤버들과 같이 있을 것 같아요.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팬 미팅이나 콘서트 같은 팬들을 모아놓고 라이브를 선사하는 자리를 마련해보고 싶어요.”

q. [생일 축하를 받고 싶은 스타가 있다면?]
a: “꿈은 커야 하니까 내가 제일 존경하는 서태지 선배님. 그냥 내 이름만 알았으면 좋겠지만 ‘생일 축하한다’는 말을 들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q. [생일을 맞은 자신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a: “21번째 생일 정말 축하하고 더 열심히 해서 더 좋은 드러머 되자. 파이팅!”



곽민구 기자 mti2000@


[투데이 주요뉴스]
☞ 삼성전자, 드디어 갤럭시s4 공개
☞ 현대·삼성·대우·gs 등 건설업계 ‘상반기 신입 채용’ 활발
☞ 하나금융지주, 외환은행 주식교환 승인…한은은 지분 매각
☞ 하지원 1초 등장, ‘조선미녀삼총사’서 깜짝 벨리댄스 선보여
☞ 김미경 대학 시절 “미니스커트-하이힐로 시위 현장 나가”
☞ 흔한 동네 연예인 2탄, 허각에 이은 주인공은…


[핫!리얼영상]  [달달한(?)포토]  [연예가 화제]

☞ 최신 뉴스, 영상, 포토를 내 홈페이지에 무료로 사용하는 방법!


<©경제투데이(www.et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


[광고]
loading...
영화/음악 기사 목록위로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