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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타임즈] 최초 작성일 : 2012-04-13 11:34:59  |  수정일 : 2012-04-13 11:44:24.693
부산실종여대생 사인 익사…타살 가능성도
[아이비타임즈]
부산 실종여대생의 사인이 익사로 밝혀지면서 실족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경찰은 12일 국립과학수가연구원에 숨진 부산 실종여대생 문 모(21)씨의 사체 부검을 의뢰한 결과, 사인이 익사로 판명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부산 실종여대생 사체 부검 결과, 폐와 십이지장 등 장기에 물이 차 부풀어져 있다며 이같은 현상이 익사한 시신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현상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부산 실종여대생 문씨가 실족해 물에 빠져 익사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으나 경찰은 아직까지 그 경위를 밝히지 않고 있으며 타살 가능성을 여전히 배제하지 않고 수사를 확대 중이다.

경찰은 물에 빠져 꺼진 휴대전화의 신호가 몇 차례 확인된 점과 부산 실종 여대생 문 씨가 익사한 호수 주변이 높이 1.2m에 달하는 철제 펜스로 둘러싸인 점도 단순 실족으로 판단하기에는 아직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판단이다.

지난 4일 오후 11시10분께 자신의 집을 나서던 문 씨는 12일 오후 3시10분께 시신으로 발견됐다. 문 씨의 시신은 문 씨가 거주하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 좌동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문 씨의 시신을 발견할 당시, 문 씨가 집을 나갈 때 복장 그대로였으며 귀에는 이어폰을 낀 상태였다고 밝혔다. 또한 문 씨의 몸에서 특별한 외상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 씨는 이날 11시 50분께 어머니에게 마지막 통화에서 “강가를 걷고 있는데 곧 집에 가겠다”고 말했다. 문 씨의 어머니는 전화를 받고 잠시 잠이 들었다가 5일 오전  2시10분께 문 씨가 돌아오지 않은 것을 알고 문 씨에게 전화했으나 신호만 가고 전화를 받지 않자 결국 오전 2시30분께 관할 지구대에 실종 신고를 냈다.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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