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타뉴스] 최초 작성일 : 2014-02-18 14:40:00  |  수정일 : 2014-02-18 14:42:07.150
볼티모어, 히메네즈 영입.. 윤석민 '불펜' 밀리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우종 기자]
본문이미지
우발도 히메네즈. /사진='MLB.com' 공식 홈페이지 캡쳐



가시밭길. 윤석민(28,볼티모어)의 선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 정상급 투수인 우발도 히메네즈(30)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우완 투수 우발도 히메네즈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은 4년 간 4800만 달러인(약 510억원)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지컬 테스트만 남겨놓은 상황이다.

윤석민에게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히메네즈는 올해 FA 시장에서 A급 투수로 분류된 에이스다.

2006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데뷔한 히메네즈는 2011년부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에는 32경기에 선발 등판(182⅔이닝) 13승 9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했다. 통산 212경기에 선발로 나서 82승 75패 평균자책점 3.92를 찍었다.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2012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10승 이상을 거뒀다. 특히, 2010년에는 '투수들의 무덤'으로 잘 알려진 쿠어스 필드를 홈구장으로 쓰면서 19승 8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했다. 볼티모어 유니폼을 입을 경우 1선발 내지 2선발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본문이미지
/사진=윤석민 트위터 캡쳐



이는 같은 팀인 윤석민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볼티모어의 지역 언론 ‘볼티모어 선’은 볼티모어의 5선발 후보로 윤석민을 포함해 총 7명을 꼽았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이야기다.

이 매체는 지난해 볼티모어의 1,2선발을 맡았던 크리스 틸먼(16승7패·3.71)과 미겔 곤잘레스(11승8패·3.78)를 비롯해 천웨이인(7승7패·4.07)과 버드 노리스(10승12패·4.18)가 1~4선발을 맡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이날 히메네즈의 합류로 자연스럽게 4선발로 꼽힌 노리스가 밀려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윤석민의 입지도 더욱 좁아지게 됐다. 윤석민은 1~4선발 외에 잭 브리튼, 알프레도 아세베스, 케빈 가우스먼 등과의 경쟁을 남겨놓고 있다. 이들과의 경쟁에서도 밀릴 경우엔 선발이 아닌 불펜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한편, 볼티모어는 18일 윤석민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내용은 당초 알려진 바와 같이 3년 보장액 557만5000달러(약 59억 원)이며, 옵션을 포함할 경우 1307만 5000달러(약 138억원)에 달한다. 윤석민의 공식 입단식은 오는 19일 열린다. 이어 캐나다로 이동해 미국 비자를 발급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긴급 추천 스마트정보!]














woodybell@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15년

배구 기사 목록위로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