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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20-02-21 15:06:36  |  수정일 : 2020-02-21 15:07:05.450 기사원문보기
경남 결국 뚫려...진주·합천서 확진 4명 발생
▲ (경남=국제뉴스)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진주 2명, 합천 2명 등 총 4명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황재윤 기자)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당초 코로나 19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경남이 결국 뚫렸다.

경남 진주 2명, 합천 2명 등 총 4명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 30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대단히 송구스럽다"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확진환자 4명 모두 지난 16일 31번 확진환자가 다니는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를 다녀온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남 확진 환자 4명-자가격리 7명

현재 경남에서 발생한 확진 환자는 질병관리본부의 확진환자 번호가 부여되기 전이라 경남도는 경남 1번에서 4번 확진환자로 지정했다.

경남 1번 확진환자는 합천에 사는 96년생 남성이며, 2번 확진환자는 합천에 거주하는 48년생 여성이다.

또 경남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형제 간으로 진주에 살고 있는 2001년생, 2006년생이다.

1번과 2번 확진환자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기관인 경상대병원 음압병동에,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지역거점 입원치료병상기관인 마산의료원 음압병동에서 각각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이들 4명의 확진 환자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상황이라고 경남도는 설명했다.

지금까지 파악된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도민은 7명으로 이들 모두 자가격리 조치됐다.

경남도는 대구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사람은 자가격리 조치자로 분류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지난 19일 밤 11시 46분 1번 환자는 31번 확진환자의 접촉자, 2번 환자는 의사환자의 접촉자임을 통보 받았다.

1번 확진 환자는 20일 밤 8시 30분경 최종 확진 판정을, 2번 확진환자는 20일 밤 10시 30분 확진 판정을 각각 받았다.

3번과 4번 확진환자는 지난 16일 아버지, 어머니와 함께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다.

이들 3ㆍ4번 확진환자는 21일 새벽 2시 30분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사 결과 3ㆍ4번 환자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음성이 나왔다.

대구ㆍ경북에 이어 도내에도 확진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남도는 역학조사팀을 확진환자 발생 시군에 보내 질병관리본부와 협의를 통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역학조사에서 감염원과 감염경로, 접촉자에 대한 정확한 조사내용이 파악되는 대로 추가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는 투명하고 신속히 공개하고, 지역사회 감염 전파를 막기 위해 방역강화와 함께 대도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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