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9-11-14 12:18:20  |  수정일 : 2019-11-14 12:17:39.250 기사원문보기
이재명, '생계위기' 사각지대 400가정 긴급지원 길 열었다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긴급 생계 지원이 필요한 위기가정인데도 소득과 재산 때문에 지원을 받지 못했던 400가구를 새롭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도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 대상자 선정 문턱을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끌어내린 결과라고 도는 설명했다.

▲ 경기도청 전경.
도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와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 대상자 선정 기준 중 소득ㆍ재산ㆍ금융재산 3가지의 조건을 완화하기로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를 마쳤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90% 이하까지 확대됐다.

재산기준(상한액)은 시(市) 지역의 경우 1억5000만 원에서 2억4200만 원으로, 군(郡) 지역은 9500만 원에서 1억5200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됐다.

금융재산 기준은 500만 원 이하에서 1000만 원 이하로 조건이 완화됐다.

도는 "중위소득 90% 이하는 전국에서 가장 문턱이 낮은 수준"이라면서 "실질적인 위기에 놓였지만 소득, 집 값 등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가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기준이 적용되는 시점은 15일부터다.

도는 이번 조치로 위기가정 약 400가구가 지원 대상에 포함돼 전체 지원 대상이 9400가구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구 도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도내 저소득층 가정을 더 많이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올해 95억4100만 원보다 4억2900만원 증가한 99억7000만 원을 확보해 원활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은 주소득자가 사망ㆍ가출ㆍ행방불명ㆍ입대ㆍ구금 됐거나, 중한 질병 또는 부상, 이혼ㆍ실직ㆍ사업실패 등으로 생계가 곤란해진 경우에 생계비ㆍ주거비 등을 지원해준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me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기사]

·'폐암 말기' 개그맨 김철민, 구충제 펜벤다졸 복용 후 변화 多…"형 故 너훈아가 꿈에서 부르더라" [2019/11/13] 
·'32만원대' 무로 보타곤 키높이 운동화, 4만원대 판매 中…후기는? "걷는 게 쉬워진 느낌" [2019/11/13] 
·'유리 오빠' 징역 10년 구형, "그 애 덕분에 견딜 수 있었다" 동생의 심정은…눈길 [2019/11/13] 
·한전,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511명 고용창출 효과 [2019/11/13] 
·[오늘 날씨] 예비소집일 전국에 30mm 비→수능날 영하 4도 [2019/11/13] 

 


라이프 기사 목록위로

인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