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9-05-20 05:51:32  |  수정일 : 2019-05-20 05:53:43.437 기사원문보기
제주 지난해 다양한 감염병 발병...역학조사 등 통해 확산차단 대처 ‘굳’
▲ 초동방역 예비인력 보호구 착용 및 탈의 실습 모습.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감염병 80여종 중 2018년에 제주도내에도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A형감염, SFTS, 수두, 레지오넬라병, 인수공통인 소 브르셀라병 등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외 여행객 등에서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의심신고도 들어왔으나 위기상황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초기부터 제주도 보건당국의 대처가 양호했다는 것.

道에 따르면 이와 함께 제주도내 한센병 양성 환자는 한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 관계자는 "한센병 음성 68명을 관리하고 있다"며 "기존환자들이 사망하면서 환자수도 자연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제주도 보건당국이 가장 두려워하는 감염병은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증후군)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감염병 중)SFTS가 두렵다. 계속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IDS에 대해 "AIDS환자수는 대외비로 잘 모른다"며 "생활습관 태도 등 문제 있다. 뮤지컬팀 선정해 홍보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성 개방, 성 문란 등의 사회변화에 근절 등은 역부족"이라고 내비치며 AIDS환자도 관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도내 후진국 질병인 결핵환자는 2016년 311명, 2017년 380명, 2018년 373명 등으로 나타났다.

관계자는 "잠복 결핵환자를 70%정도로 보고 있다"며 "잠복결핵환자수는 사망 등과 예방접종 등으로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결핵은 다른 감염병과 다르다. 잠복기가 평생이고, 2년 안에 결핵이 생기는 사람이 18% 정도라는 것.

관계자는 "치료에 방점 둬 잠복결핵 치료하고 있다"며 "28~35%가 노인으로 노인들이 취약하다"고 말했다.

감염병 중 A형 감염도 "제주도는 타시도보다 우려할 부분 아니다"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제주도의 국가예방접종률 현황은 연령시기가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모든 연령에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보여 예방접종률 향상이 필요하다고 지적이 나왔다.

2017년 국가예방접종률 생후 12개월은 제주 96.4%, 전국 96.6%, 생후 24개월 제주 92.7%, 전국 94.1%, 생후 36개월은 제주 89.2%, 전국 90.4%로 전국보다 모두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해 제주도당국은 '2019 감염병 예방관리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본계획의 목적은 감염병 예방 및 대비 대응 강화 등 제주 맞춤 감염병 방역체계 구축과 도내 발생하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생물테러 발생 등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감염병 감시대응체계 강화가 필요함에 마련됐다는 것.

관계자는 "아열대 기후로의 변화, 외식문화 및 집단급식시설 증가, 무사증 제도 등 국내외 입도 관광객 증가 등 감염병 발생 환경의 변화로 감염병 연중 발생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외 신종 감염병 유입으로 위기 상황 발생하고 신종 감염병의 대부분인 75%가 야생동물로부터 유래한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에볼라바이러스병, 크리미안콩고열, 서아프리카 라싸열 등이 있다"며 "사람, 동물, 생태계의 상호작용이 신종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기여한다. 다각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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