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중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송대구)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지난 12월 19일 중원대학교 상생홀에서 충북 지역 내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창업유관 연합 가치성장 네트워킹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스타트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충북 지역 내 창업기업과 대학 창업보육센터,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예비 창업자와 대학생,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창업 성공 스토리 공유로 실질적인 창업 노하우 전달과 참여기업 소개 및 유관기관과의 교류회를 통해 상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어진 오후 세션에서는 창업 실무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창업 교육으로는 ㈜소셜앤비즈 윤성임 대표가 '구글 AI 활용 콘텐츠 제작 실전'을 주제로 Canvas AI를 활용한 슬라이드 제작, 나노 바나나 Pro를 활용한 포스터 생성, 구글 노트북 LM을 이용한 자료 생성 등 최신 AI 기술을 창업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전수했다.
또한 ㈜블랜의 손명훈 대표가 '정부지원사업 개론 및 로드맵'을 주제로 강연에 나서 사업화 자금, 바우처, R&D 등 무상환 정부지원금의 종류와 함께 심사위원을 설득할 수 있는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심도 있게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지역 내 다양한 창업 트렌드를 파악하고 특히 AI를 활용한 실무 정보와 내년도 정부지원사업의 방향성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업보육센터 송대구 센터장은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중원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가 충북 지역의 우수 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창업 지원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