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2 00:17: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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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시의회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안양시의회 제공>

(안양=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기자 = 안양시의회는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에 기반한 포용적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원과 직원들은 전 과정에 성실히 참여하며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강의는 바꿈교육원 원장이자 (사)장애인인권센터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인 이미영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미영 강사는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함께하는 사회를 꿈꾼다'를 교육 목표로 장애의 정의와 유형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차별 금지의 중요성, 장애에 대한 인식 전환의 필요성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박준모 의장은 "이번 교육이 의원과 직원들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공직자로서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시민 모두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건강한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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