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뉴스] 최초 작성일 : 2019-05-19 09:10:59  |  수정일 : 2019-05-19 09:13:40.950 기사원문보기
남양주시, '상처... 그리고 다짐!'
▲ <사진설명=남양주시 금곡동 사거리 철거예정인 구 목화웨딩홀 건물에 붙어있는 "상처... 그리고 다짐"문구>
(남양주=국제뉴스) 임병권 기자 = "상처... 그리고 다짐!" 남양주시 금곡동 사거리 "역사문화공원"이 들어설 구 목화웨딩홀 건물에 큼지막하게 이같은 글귀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고있다.

이는 구 목화웨딩홀을 철거하고 들어서는 역사공원 자리에 인근 홍유릉에 안치된 조선의 마지막 황제 고종과 순종.. 나라를 빼앗긴 그들의 아픔과 상처를 되세겨 보기위해 "조광한 시장의 강력한 메세지"가 담겨져 있기도 하다.

앞서 시는 금곡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홍유릉 앞 금곡동 434-36번지 일원 14,057㎡부지에 총 사업비 470억원(국도비 75억, 시비 395억)을 투입하여 역사관, 체험, 여가, 휴식, 문화, 공연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워놓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월 말경 구)목화예식장 건물 부지를 매입했으며, 도시관리계획결정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청취를 이미 완료했다.

역사문화공원조성은 향후 실시계획 및 공원조성계획 승인, 문화재현상변경 심의, 결정고시, 보상 등의 행정절차가 진행된 후 역사관은 금년 8.15 광복절에 맞추어 개관할 예정이며, 역사공원은 2021년 6월에 완공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는 나라의 미래를 위해 가문의 전재산을 독립자금으로 사용한 이석영 선생님과 우당 6형제를 기억하고 있다"며, "후손들이 해방된 조국에서 살아가길 바라는 그 분들의 다짐"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시장은 "홍유릉 역사공원과 체험관의 조성은 지난날 우리 역사의 상처"를 기억하고 "을사오적"을 다시 법정에 세워 "왜곡된 역사의식을 바로잡아 새로운 출발, 새로운 100년을 위한 남양주시의 다짐"이라고 밝히고, "과거의 상처"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향한 다짐"으로, 역사에 길이 남는 "홍유릉 역사공원을 만들겠다"고 피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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