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맹승진 교수, 대한민국 쌀 산업 대상 농정부문 대상 수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23 14:53: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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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제공=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제공=충북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대학교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가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와 한국농업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5 대한민국 쌀 산업 대상에서 농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12월 23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열렸으며 우리나라 쌀 산업 발전을 이끈 주역들을 공식적으로 예우하고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미래 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농정부문 대상 수상자인 맹승진 교수는 쌀 산업과 농업 정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맹승진 교수는 "전공 분야에서 얻은 지식이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한 연구와 사회적 기여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쌀 산업 대상은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한 개인과 기관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시상은 생산부문, 농정부문, 산업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생산부문은 고품질 쌀 생산과 재배 혁신에 기여한 농업인과 단체, 농정부문은 쌀 관련 정책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행정·공공 분야 인사, 산업부문은 유통·가공·기술 등 쌀 산업 생태계 조성에 공헌한 기관과 기업을 각각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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