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3차) 추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9 14:42:2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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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함께 민생 회복을 위해 구서오시게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4곳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3차) 안내문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3차) 안내문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3차 환급행사로, 금정구는 4개 시장(부산시 96개 시장)이 선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도·소매업과 음식점업을 대상으로 △서동향토시장(102개 점포) △구서오시게시장(37개 점포) △부곡시장(40개 점포) △서동전통골목시장(70개 점포) 등 4개 시장 249개 점포가 환급행사에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정 점포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행사 부스를 방문해,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 등을 제시해 구매 증빙을 하면, 금액에 따라 행사 기간 최대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영수증 합산 가능하며, 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권의 온누리상품권(지류형)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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