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긴박하게 흘러가는 경기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는 플레이로 감탄을 자아낸다.
파이터즈와 유신고의 팽팽한 경기가 이어지던 중,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파이터즈에 예기치 못한 선수 이탈이 발생했기 때문. 이에 김성근 감독은 수비 위치 변경을 단행하고, 새롭게 경기에 투입된 선수는 결연한 눈빛으로 유희관의 뒤를 지킨다.
유신고의 공세에 흔들리던 유희관은 위기에도 무너지지 않고 일어나는 일명 ‘오뚝이 피칭’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유희관은 그만이 가진 무기와 노련함을 토대로 상대를 꼼짝 못하게 한다고. 유신고의 불타는 타선을 무력화시킨 비장의 구종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유신고에서는 롯데 자이언츠 지명을 받은 투수가 출격한다. 이 투수는 운명의 장난처럼 자이언츠의 레전드 이대호와 맞붙게 되고, 거인들의 대결에 양 팀 더그아웃은 술렁이기 시작한다.
그런가 하면, 파이터즈의 일급 견제 대상인 유신고 오재원은 다시 한번 타석에 들어선다. 오재원은 특유의 매서운 스윙으로 공을 받아치고, 타구는 외야에 위치한 최수현을 향해 날아가는데. 그라운드를 함성으로 가득 채운 두 선수의 공수 대결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