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20주년을 맞아 기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가운데 예약 사이트 접속이 폭주했다.

오는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더현대서울 5층 에픽서울에서 '무한도전' 20주년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무한도전' 방영 20주년을 맞아 팬들을 다시 만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낮 12시부터 30분 단위로 회차를 예약 받으며, 네이버 예약은 필수이다. 하지만 접속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해당 사이트에는 "예약페이지 접속 인원이 많아 정보를 간소화해 서비스 중"이라는 메세지가 뜨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포토존을 만나볼 수 있다. 재미 가득한 가챠 존, 인형 뽑기 존, 2026 운세 뽑기 존 등 다채로운 공간이 마련됐다.

또한 '무한도전' 방영 당시 모습이 담긴 박명수, 하하, 정형돈, 정준하의 얼굴로 제작된 MD들을 만나볼 수 있다. 다만 노홍철과 유재석은 빠져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