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산다' 시즌2, 김요한 깜짝 출격...10km 레이스 도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4 22:06:16 기사원문
  • -
  • +
  • 인쇄
'뛰어야산다' 시즌2 (사진=MBN)
'뛰어야산다' 시즌2 (사진=MBN)

24일 밤 10시 10분 첫 방송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에서는 ‘열혈 러너들의 극한 레이스’를 부제로, 러닝에 진심인 스타들이 전국 각지의 크루들과 맞붙는 ‘최강 크루전’을 담는다.

이날 첫 레이스에는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다. 10km를 달리는 ‘제2회 리스펙트런’에 참여한 그는 2m에 육박하는 피지컬로 미친 존재감을 발산한 뒤, “운동은 어디 가서 지지 않을 자신 있다”는 당찬 각오를 밝힌다. 하지만 레이스 중 급격히 흔들리는 표정과 함께 “이래서 처음에 다친다고 하는 구나”라고 토로하는데, 과연 그가 과연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시즌2 ‘뉴페이스’ 임세미도 시즌2의 에이스로 기대를 한 몸에 받는다. 풀코스 완주 경험만 4회, 서브4 기록까지 갖춘 그는 “여자 1위도 노려볼 만하다”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특히 그는 햇볕이 내리쬐는 레이스 환경에 대해, “타면 안 된다”면서 “그늘에서는 속도를 낮추고 햇볕에서는 빨리 달리겠다”는 ‘미모 사수 전략’을 공개하기도 해 웃음을 더한다.

또 다른 ‘뉴페이스’ 정혜인은 특유의 운동 감각을 내세우며 “운동 빼면 시체”라고 어필한다. 그런데, 그는 레이스 도중 “다리가 내 다리가 아닌 것 같다”며 힘겨워 하고, “사실은 축구 예능 촬영 중 부상을 당해 6주간 운동을 못 했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다행히 그는 다시 정신을 다잡은 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가겠다”고 말하는데, 과연 정혜인이 자신의 목표인 ‘10km 레이스, 1시간 이내에 완주하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시즌1에서는 ‘중계진’이었지만 시즌2에서는 ‘플레이어’로 나선 양세형은 출발과 동시에 ‘핵인싸 러너’ 면모를 뽐낸다. 그는 레이스에 참여한 시민과 두루 인사를 나누며 “파이팅”을 외치지만, 얼마 후 “말을 너무 많이 해서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그는 “10km 50분 완주가 목표!”라고 밝힌 바 있는데,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근성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