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축구가 FIFA 랭킹 22위를 유지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에서 사상 처음으로 포트2 배정을 사실상 확정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20일(한국시간) 발표한 국가별 랭킹에서 한국은 22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개최국과 상위 유럽 국가들이 포트1에 배정되는 가운데, 한국은 크로아티아, 모로코, 우루과이, 스위스 등과 함께 포트2에 속하게 된다.
포트2 진입으로 한국은 한 수 위 상대와의 조별리그 맞대결을 피할 수 있어 조 편성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다만 예선 플레이오프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일부 변수가 남아 있으나, 어떤 방식이어도 한국의 포트2 자리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이번 월드컵 포트 배정은 12월 6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조 추첨식에서 최종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