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코미디 유튜버 '띱(Deep)'이 구독자 200만 명을 달성하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배우 김규남, 윤태용, 윤혁준 세 명의 멤버로 구성된 '띱'은 최근 비하인드 영상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내년 팬미팅 개최 계획을 밝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띱'는 공감 상황극 위주의 콘텐츠를 주로 제작하며, 영상 엔딩에 반전을 선사하는 독창적인 기법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세 멤버 간의 빠르고 유기적인 티키타카가 특징이며, 타 스케치 코미디 채널과 달리 시리즈물보다는 별개의 에피소드 중심으로 구성되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띱' 채널은 2022년 4월 9일 개설된 이후 빠르게 성장세를 보여왔다. 2023년 2월 18일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으며, 같은 해 7월 8일 5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같은 해 8월엔 총 조회 수 1억 뷰를 기록했고, 8월 9일에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어워드, 8월 이달의 인플루언서' 시상식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수상하며 영향력을 과시했다.

2024년 2월 11일 구독자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2025년 1월 12일 '연애 몰아보기' 영상이 첫 1,000만 조회 수를 달성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한, 올해 5월 8일에는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스케치 코미디 채널 부문을 수상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고, 지난 10월 18일 대망의 구독자 200만 명을 달성하기에 이르렀다. 남중규, 서수민, 임영주, 금민경, 진슬 등의 감초 조연 배우들의 활약도 이들의 인기에 힘을 보탰다.

유튜버 '띱' 배우 김규남, 윤태용, 윤혁준은 200만 구독자 달성 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00만 비하인드'란 영상을 통해 "정말 놀랍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전 100만 기념 영상 이후 1년 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팬들의 꾸준한 성원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내년 2026년 1월 중 토요일에 약 300명 규모의 팬미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팬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부응하고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로 풀이된다.

'띱'은 앞으로도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하고 즐거운 콘텐츠를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유튜버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하고 있다.

이러한 행보를 통해 '띱' 채널은 팬들과 함께 성장하며 더욱 풍부한 콘텐츠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