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바다를 느끼고 배우는 일정으로, 진해 소사마을 견학, 진해 해양공원 전시체험 그리고 진해 앞바다의 동섬, 우도, 소쿠리섬 등 섬 탐방 체험을 통해 자연과의 교감, 지역 이해, 가족 간 소통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아우르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진해 소사마을에서 김달진 시인 문학관 및 레트로 감성 김씨박물관을 견학하고, 진해 해양공원 및 군함전시관을 견학하며 해양안보와 생태에 대한 이해를 높혔으며, 이어서 동섬ㆍ우도ㆍ소쿠리섬을 중심으로 가족 섬 탐방 미션 활동을 통해 단순 견학을 넘어 스스로 배우고 경험하는 ‘참여형 가족 여행’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참가 청소년 학부모는 “아이들이 바다를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어촌마을과 섬을 트래킹하며 배우는 경험이 인상 깊었다.” 며
“가족이 함께 웃고 대화한 시간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 교육 및 가족 소통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실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청소년 가족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