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닭발’ 김량진 대표, 21세 미혼모로 탈북한 사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6 14:18:3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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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닭발 신화의 주인공 김량진 대표/ kbs 제공
레몬닭발 신화의 주인공 김량진 대표/ kbs 제공

레몬닭발 신화의 주인공 김량진 대표가 21세에 미혼모로 탈북한 사연을 밝힌다.

1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1회에는 이순실의 탈북 동생 김량진 대표가 등장해 눈부신 성공의 원동력으로 자신의 두 아이들을 꼽는다.

김량진 대표의 집을 찾은 이순실은 최신 트렌드로 꾸며진 아파트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 이순실은 “이사한지 5개월 된 신축 아파트”라며 티끌 하나 없는 바닥과 깔끔하게 정리된 선반에 두 눈을 휘둥그레 바라본다.

“요즘 학생들 중에 우리 레몬닭발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는 김량진 대표는 월 5억 매출 신화에 이어 현재 신축 아파트에 입주했으며, 최고급 외제 승용차를 소유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전현무는 “모델 하우스 같다. 돈 많이 버신 거 같다”며 감탄하고, 이순실은 “폭격 맞은 집 같다”며 재활용 가구를 주로 사용하는 자신의 집과 180도 다른 세련된 주거 모습에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김량진 대표는 놀라운 성공의 원동력으로 두 아이들의 존재를 밝혀 또 다시 놀라움을 선사한다. 김량진 대표는 “21세에 미혼모인 상태로 탈북했다”고 고백한 후, “아이를 키우는 미혼모였기 때문에 악착같았다”며 과거의 고단했던 시기를 허심탄회하게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김량진 대표는 “두 아이들이 있기에 성공한 김량진이 있을 수 있었다”라고 고백하자 박명수는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가 있는 것”이라며 큰 공감을 드러낸다.

32세의 성공한 사업가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김량진 대표의 이유 있는 성공 스토리는 16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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