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호화 캐스팅으로 주목 받은 '이 드라마'...시청률은 곤두박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0 00:2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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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혜 (사진=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서지혜 (사진=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배우 서지혜가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최연소 연예부 부장 윤화영 역으로 출연, 도시적인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7일(월), 18일(화) 방송된 5, 6회에서 서지혜는 임지연, 김지훈 배우와의 관계 속에서 변화하는 윤화영의 감정을 완벽하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얄미운 사랑'은 첫 방송 시청률 5.5%로 순조롭게 출발했으나, 2회 4.8%, 3회 4.2%를 기록한 데 이어 지난 6회에서는 3.1%(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시청률이 하락했다. 그러나 서지혜는 이러한 시청률 변동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의 한 축을 단단히 책임지고 있다.

극 중 윤화영은 위정신(임지연 분)과 이재형(김지훈 분)의 가까워진 모습에 질투심을 느끼는가 하면, 지도력과 통찰력으로 주변을 리드하는 '본투비 리더'의 면모를 선보였다. 또한, 정치부로 돌아가려는 정신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며 인간적인 따뜻함을 드러냈다. 특히, 환송회에서 정신을 챙기는 재형의 행동에 심란해하면서도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서지혜의 열연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청자들은 방송 후 "서지혜 배우 자기랑 딱 맞는 캐릭터 찾은 듯", "윤 부장님 카리스마 미쳤다", "서지혜 배우 누구랑 붙어도 케미 터지네", "스타일링 너무 예쁘다. 완전 찰떡", "화영이 등장할 때 너무 눈호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처럼 차원이 다른 포스로 커리어우먼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서지혜의 활약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계속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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