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오늘 새벽 서리 또는 눈"→도로 얼어 붙어 빙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0 00:17:1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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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기상청은 "오늘 경기도 동부는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며 "눈이 날리는 지역은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오늘(20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2℃, 인천시 4℃, 수원시 1℃ 등 -3~4℃, 낮최고기온은 서울 14℃, 인천 13℃, 수원 14℃ 등 11~15℃가 되겠다.

또, 내일(21일) 아침최저기온은 서울시 0℃, 인천시 1℃, 수원시 -1℃ 등 -4~1℃, 낮최고기온은 서울시 12℃, 인천시 11℃, 수원 12℃ 등 10~12℃가 되겠다.

한편,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일부 경기북부.동부 15℃)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20일) 오후 서울.인천.경기도는 바람이 순간풍속 45~55km/h(12~15m/s)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교량과 고가도로를 중심으로 지면 온도가 0℃ 이하로 낮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면서 지면에 빠르게 얼어 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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