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대는 오는 11월 7일, 게오르크 빌프리트 슈미트(Georg Wilfried Schmidt) 주한 독일대사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회를 갖는다. “통일 35년: 독일의 오늘과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은 인천대 2호관 305호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슈미트 대사는 강연을 통해 독일 통일 이후 35년이 지난 현재 독일 사회의 변화와 향후 과제, 그리고 유럽 내 독일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특강은 인천대 독어독문학과 ‘지역학의 이론과 실제’ 수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지만, 한국어 통역을 통해 인천대 학생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공개 행사로 진행된다.
강연에 앞서 슈미트 대사는 이인재 인천대학교 총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만나 향후 한·독 간 학술 및 문화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눌 예정이다.
독어독문학과 교수진은 “주한 독일대사의 이번 방문과 특별 강연은 학과는 물론 인천대에도 의미있는 귀중한 자리”라며, “이 행사를 지원해주신 학교 당국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