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국제뉴스) 이원철 기자 = 천안시는 다가오는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운영중인 한부모가족복지시설 2곳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국가전산센터 화재를 계기로 시설 내 체계적인 화재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비상연락망 구축, 폭설 대비 제설장비 점검, 재난 대응체계, 급식 위생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동절기 안전수칙과 응급조치 요령 홍보도 병행했다.
박경미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동절기 화재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입소자와 종사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