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탁구부, 전국체전 3년 연속 우승 쾌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7 01:03: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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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탁구부가 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고관희 감독, AT김지윤, 장윤진, 이규리, 위은지, 최민서, 강다영, 최서영, 김희원. 사진=인천대
인천대 탁구부가 단체전 금메달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고관희 감독, AT김지윤, 장윤진, 이규리, 위은지, 최민서, 강다영, 최서영, 김희원. 사진=인천대

(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대는 지난 17일부터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탁구부가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학 탁구 최강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10월 23일 열린 결승전에서는 창원대를 상대로 마지막 5경기의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이규리(운동건강학부) 선수가 승리를 결정지으며 값진 우승을 완성했다. 지난 20일 혼합복식 부문에서는 인하대와 함께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고관희 감독은 "인천시체육회와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 덕분에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이라는 영광을 이룰 수 있었다"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훈련한 대로 강단 있게 경기를 펼친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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