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 참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1 11:41: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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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정문
한국교통대학교 충주캠퍼스 정문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22~2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DIFA)'에 참가해 충북도 AI·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성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국내외 200여 개 기업이 1,1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박람회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의 동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산업 교류의 장이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RISE사업단은 충주시와 충북테크노파크의 협력을 통해 지역 AI·모빌리티 분야 대표 6개 기업과 공동관을 구성했다. 공동관에는 ▲서한이노빌리티㈜, ▲고려전자㈜, ▲보그워너충주, ▲㈜전성, ▲정연코퍼레이션㈜ 등 충북 북부권을 대표하는 유망 기업들이 참여해 첨단 기술 기반의 자동차 부품 및 모빌리티 핵심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RISE사업단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기술 홍보와 판로 개척, 투자 연계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주도하는 AI·모빌리티 공동연구센터의 주요 연구성과를 함께 공개해 산학연 협력 기반의 기술 혁신 모델을 현장에서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RISE사업단 박성영 단장은 "이번 엑스포 참가를 통해 충북 북부권을 중심으로 한 AI·모빌리티 산업의 우수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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