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지난 18일 11만750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 213만1853명.
2위는 이날 4만9309명의 관객을 동원한 '보스'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221만8509명.
'체인소 맨'은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 3000만부를 돌파한 후지모토 다쓰키의 만화 '체인소 맨'을 원작으로 한다. 그 중 가장 사랑받은 에피소드 '레제편'을 영화화했다.
악마 포치타와의 계약으로 온몸에서 전기톱이 뻗어 나오는 '체인소 맨'이 된 소년 덴지가 정체불명의 소녀 레제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한편 '극장판 체인소맨: 레제편' 네이버평점은 19일 기준 9.27점을 기록하고 있다. 쿠키영상유무는 1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