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법무부 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관 장성호)는 지난 10월 20일, 서울서부보호관찰소에서 수강명령 집행을 위한 외부강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수강명령 외부강사 8명이 참석하여 수강명령 강의 표준화 방안과 개선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간담회는 수강명령 강의가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외부강사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논의되었다.
또한, 강의 내용을 표준화하여 대상자들에게 일관성 있는 교육을 제공하는 방법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서울서부보호관찰소 관계자는 “수강명령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집행을 위해서는 외부강사들과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소통과 강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사들의 전문성을 더욱 향상시키고, 강의의 일관성을 유지함으로써 대상자들의 재범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