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스타트업아레나' 개최...CES·FIX 혁신상 수상기업 등 창업기업·기관 참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3 17:49:3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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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CES·FIX 혁신상 수상기업 등 총 38개 창업기업·기관이 참여해 '2025 스타트업아레나'가 개최되며 FIX 2025 연계, 혁신기술·콘텐츠 중심 전시관을 구성함으로써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국내 기술혁신 스타트업과 관련 전문기관이 한자리에 모이는 ‘2025 스타트업아레나’가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본 행사는 ‘2025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5)’와 동시 개최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 ‘스타트업 아레나’가 2024년부터 FIX와 함께 새롭게 시작한 스타트업 전문 전시회로, CES 및 FIX 혁신상 수상기업(10개사), 삼성 C-Lab 아웃사이드 대구 선정기업(11개사), 지역 우수 스타트업(9개사), 관련 전문기관 등 총 38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행사에서 ▲혁신 스타트업 전시관 ▲전문가 멘토링 및 컨설팅 ▲대구·경북권 혁신 스타트업 통합 IR(기업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스타트업 전시관은 CES·FIX 혁신상 수상기업 중심으로 구성되며, 지역 우수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체험형 콘텐츠로 구현해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라이온로보틱스가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를, ㈜에이트테크는 AI 자원순환 선별로봇 ‘에이트론’을 VR 전시로 선보인다. 또한 ㈜픽셀로의 스마트 안건강 지킴이 ‘NENOON’, ㈜엠디에이의 맞춤형 운동 추천 디바이스 ‘i-Mirror’ 등 다양한 전시와 함께 방문객 대상 건강 자가 진단체험도 마련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대구광역시는 "행사 기간 동안 하나증권, iM뱅크, IBK창공 대구, 한국엔젤투자협회 대경권 엔젤투자허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달구별브릿지사업단, 한국발명진흥회, K-ICT 창업멘토링센터 등 8개 기관의 사업화 전문가들이 참여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해 기술 고도화, 시장 진입 전략 및 투자유치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대구광역시는 "22일 대구·경북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경권 엔젤투자 허브가 공동 주최하는 ‘대구·경북권 혁신스타트업 통합 IR’가 열려 지역 창업지원기관 간 협업은 물론, 엔젤투자자·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와의 네트워크 형성 및 투자지원 연계 방안을 모색한다."고 부연했다.

끝으로 대구광역시는 "참여 스타트업은 동시에 열리는 ‘FIX 2025’ 참여기업과 함께 수출·구매상담회, ‘대구나이트’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국내외 시장 진출과 파트너십 형성, 투자유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발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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