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 기자 = 경복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은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양주캠퍼스 창조관과 문화관 사이 광장에서 '제3회 KBU 건강복지 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EXPO는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사회복지과, 임상병리과, 반려동물보건과, 안전보건과 등 5개 학과와 3D프린팅센터 등 교내 부서가 참가한다.
남양주에선 풍양보건소, 보건소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청년마음건강센터, 문화예술과 공연축제팀, 진접주민자치회 크낙소리방송국 등 6개 외부 기관이 참여해 건강 복지 ESG 및 AI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사전등록을 시작으로 11시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오후 4시까지 건강검진, 복지상담, 안전교육, 반려동물 건강관리, 첨단 기술 시연 등 학과별 특색을 살린 체험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간호학과는 혈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사회복지과는 정신건강 상담과 지역 복지 안내를, 임상병리과는 혈당 및 콜레스테롤 측정을 제공한다.
반려동물보건과는 반려동물 건강상담을, 안전보건과는 산업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3D프린팅센터는 보건 관련 보조기기와 관련한 최신 기술 체험을 선보인다.
외부 기관들도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남양주시청 문화예술과 공연축제팀과 진접주민자치회 크낙소리방송국의 협조로 행사 현장의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