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추석 연휴 핵심 시간대 2049 시청률 1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0 20:54: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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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2025년 추석 연휴(10월 3일~9일) 동안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젊은 시청층이 가장 많이 찾는 방송사로 자리매김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수도권 기준, 핵심시간대 17~24시)에 따르면 MBC는 7일 중 5일간 선두를 유지하며 2049 시청률 전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에서 타 방송사를 압도한 결과로, MBC의 탄탄한 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했다.

■ 예능 강자 MBC, 2049 시청률 TOP20 중 8개 프로그램 랭크

연휴 기간 2049 시청률 TOP20에 MBC 프로그램 8편이 포함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장르의 예능이 고르게 성과를 거두며 ‘예능 본가’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먼저 <놀면 뭐하니?>는 다양한 스타들이 1980년대 무대와 감성을 완벽히 재현한 ‘80s MBC 서울가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2049 시청률 4.0%를 기록, 명절에 방영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에 올랐다.

<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가 전현무, 기안84와 함께 돌아가신 조부모님의 집을 정리하며 마음으로 통하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며 2049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추석 연휴에도 진한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하며 변함없는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편 신인 감독으로 돌아온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 <신인감독 김연경>은 언더독 선수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와 긴장감 넘치는 경기 중계를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으며 TOP20 상위권에 올랐다.

식재료 매니저로 거듭난 이영자와 20년 만에 일상을 공개한 최홍만의 유쾌한 하루를 담은 <전지적 참견 시점> 역시 2049 시청률 상위권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또한 <시골마을 이장우2>는 강화도에서 펼쳐지는 소박하고 따뜻한 시골살이로 추석 연휴 안방극장을 웃음과 힐링으로 채우며, 명절 예능 경쟁 속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 추석 특집도 흥행! <전국1등>과 <아육대> 모두 2049 시청률 강세

MBC 추석 특집 프로그램들도 잇따라 성과를 거두며 추석 연휴 기간 채널 파워를 이끌었다.

<전국 1등>은 전국 농민들의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며 ‘먹는 재미’와 ‘지역의 자부심’을 동시에 담아내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 역시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돌아온 명절 예능의 묘미를 살렸다. 또 전 세계 K-POP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흥행과 글로벌 화제성을 동시에 거두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MBC는 주말극과 특선영화가 집중된 타 방송사 사이에서도 예능과 교양의 힘으로 선전했다. 특히 <뉴스데스크>가 뉴스 중 유일하게 Top20에 이름을 올리며, 보도·예능·스포츠 전 부문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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