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귀경 정체 본격화…'이 시간'에 가야 덜 막힌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09 11:45: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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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정체
고속도로 정체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9일) 귀경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513만 대로 전망했으며,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0만 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 대가 이동할 것으로 분석했다.

정오 기준 예상 소요시간은 각 도시 요금소에서 서울요금소까지 부산 7시간 40분, 울산 7시간 20분, 대구 6시간 40분, 목포 6시간 50분, 광주 5시간 50분, 대전 2시간 40분, 강릉 4시간 20분으로 관측됐다.

반대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은 부산 4시간 5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목포 4시간 10분, 광주 3시간 30분, 대전 2시간, 강릉 3시간 20분으로 예상된다.

도로공사는 서울 방향 정체가 오전 9~10시부터 본격화해 오후 4~5시에 절정에 이르고, 저녁 10~11시부터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귀경 차량과 나들이 행렬이 겹치는 만큼, 출발 전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과 분산 출발, 휴게소 분산 이용 및 안전거리 확보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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