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메타버스 인플루언서 콘테스트(MetFluencer Contest, 이하 MFC)' 시즌 1 '환승모델' 쇼케이스가 11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날 B팀 인플루언서 겨우디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이날 행사는 XR 테크 기업 올림플래닛의 팬덤 플랫폼 엑스로메다(XROMEDA)가 '2025 크리에이터 미디어 산업대전 in 인천' 현장에서 국내 최초 XR 기반 '멧플루언서 콘테스트(MFC)'를 공개했다. 'MFC'는 팬이 콘텐츠에 직접 참여하는 시즌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며, 이번 시즌 1은 '환승모델'이라는 타이틀 아래 4개 라운드로 구성, 총 30인의 셀럽이 참가한다.

한편, 참가 셀럽들은 엑스로메다에 개설된 'MFC 환승모델' 전용 채널을 통해 2D 기반 영상·이미지, VR 영상, AI 합성 화보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를 공개하며, 각자의 개성과 세계관을 표현하게 된다. '메타버스 인플루언서 콘테스트'는 7월 11일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7월 21일 1라운드, 8월 4일 2라운드, 8월 25일 3라운드를 거쳐 9월 15일 최종 파이널 라운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