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꾼의 탄생2' 미키광수 임실 하두마을 출격…안성훈과 '반전 케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6 19:36: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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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광수 안성훈 (사진=KBS1 '일꾼의 탄생 시즌 2')
미키광수 안성훈 (사진=KBS1 '일꾼의 탄생 시즌 2')

KBS1 '일꾼의 탄생 시즌 2'가 오늘(16일) 오후 7시 40분, 산속 깊이 자리한 전북 임실군 하두마을을 찾아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나선다.

이번 회차에서는 기존 멤버 김민경을 대신해 시즌1의 주역 미키광수가 전격 출연하며 안성훈, 성훈과 특별한 '일꾼 삼 형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을 어르신들의 칼 수거를 돕던 미키광수와 안성훈은 뜻밖에도 장판 및 경첩 교체, 풀베기 등 세 가지 민원을 연이어 접수하며 본격적인 일꾼 활동을 시작한다.

'약골 일꾼' 성훈과 달리 무거운 물건도 거뜬히 드는 미키광수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지만, 3년 차 일꾼임에도 경첩 교체에 버벅대자 1개월 차 안성훈이 지원에 나서며 반전 케미를 형성한다.

미키광수 안성훈 (사진=KBS1 '일꾼의 탄생 시즌 2')
미키광수 안성훈 (사진=KBS1 '일꾼의 탄생 시즌 2')

"3년 동안 철거밖에 배우질 못했다"는 미키광수의 고백에 성훈은 비난 대신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민원을 해결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마늘밭에서는 미키광수와 안성훈의 깜짝 노래 대결이 펼쳐진다. 미키광수가 정체불명의 랩으로 분위기를 잠재운 반면, 안성훈은 꿀성대 보이스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민심은 안성훈'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미키광수 안성훈 (사진=KBS1 '일꾼의 탄생 시즌 2')
미키광수 안성훈 (사진=KBS1 '일꾼의 탄생 시즌 2')

또한, 개울 너머 밭으로 가는 유일한 나무다리가 낡아 불편을 겪는 어르신의 민원을 접수, '임실 일꾼교 건설'이라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철거반장 미키광수의 진두지휘 아래 처음 다리를 만들어 설치하는 과정에서 난관에 부딪히지만, 미키광수가 '인간 중장비'로 변신하며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를 모은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식지 않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일꾼 삼 형제의 고군분투는 오늘(16일) 저녁 7시 40분 KBS 1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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