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헬스] 상실된 치아를 회복시켜주는 ‘발치후임플란트’

[ 비건뉴스 ] / 기사승인 : 2025-07-16 13:27: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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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뉴스=이용학 기자]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치아를 상실했다면 저작기능이 저하되고, 심미적인 측면에서 좋지 않다. 이를 오래 방치할 경우, 심한 치주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충치가 치아의 내부 신경까지 감염되고, 치아파절 등이 발생돼 발치가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발치후임플란트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 과거에 많이 사용하던 틀니는 잇몸에 얹어 사용하며, 남은 치아에 의지해 고정된다. 저작력이 다소 약하며, 이물감과 헐거움으로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



반면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과정해 보철물을 연결시켜 고정력이 단단하며, 저작력이나 심미성이 자연치아와 비슷하다. 비용이 다소 높을 순 있지만, 관리를 잘한다면 반영구적인 내구성으로 만날 수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만족을 높일 수 있다. 치아를 발치 한 후 임플란트는 치아를 뽑은 시점과 과정 되는 시기에 따라 종류가 나뉠 수 있다. 한 번의 마취로 발치와 임플란트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법은 잇몸뼈의 상태와 잇몸의 상태가 좋아야 한다.



만약 염증이 심했거나 잇몸뼈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충분히 회복이 된 상태에서 과정을 하게 된다. 만약 심을 부위에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뼈를 이식하는 뼈이식임플란트를 통해 충분한 잇몸뼈를 확보해 임플란트를 진행하게 된다. 틀니의 단점과 임플란트의 장점으로 만날 수 있는 임플란트틀니는 2~4개의 임플란트를 과정해 그 위에 틀니를 연결하는 방법으로 잇몸과 틀니 사이의 이격을 줄이고 기능적인 부분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과정이다.



임플란트 후에는 주의사항을 잘 지켜줘야 한다. 붓기를 줄이기 위해서는 얼음주머니를 통해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유동식 음식을 섭취해 과정한 곳에 무리를 주지 않아야하며, 통증이 심하다면 처방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음주와 흡연은 임플란트 회복을 방해하고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세이프플란트치과의원의 윤준상 원장은 16일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발치후임플란트는 다양한 원인으로 치아를 보존하지 못해 치아를 뽑아낸 후 임플란트 과정을 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의 구강 건강 상태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과정과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만족도 높은 결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꼼꼼하고 청결한 관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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