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경력 2년 이내 새내기 사서(교사) 중 희망자 14명을 대상으로 ▼ 업무포털과 친해지기, ▼ 학교도서관 한해살이 등 현장적응 연수를 운영했으며, ‘파주 학교도서관 지원단’을 구성하여 도서 구입, 장서 관리, 이용자 교육, 동아리 운영, 도서관 활용(협력)수업 등 희망 컨설팅 주제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그 뿐만 아니라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멘토교 도서관 방문의 날’을 정해 새내기 사서(교사)가 직접 멘토교를 방문하여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새내기 사서(교사)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에 혼자 근무를 하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있어도 물어볼 곳이 없어서 난감할때가 있는데 멘토교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도서관 운영에 대해 직접 물어보고 1:1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학교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는 새내기 사서(교사)들의 조기 적응력 향상과 개인의 직무 역량 강화로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교육지원청은 7.1일자 학교도서관팀이 새로 편제되어 새내기 사서(교사) 지원 사업을 마무리하고 9월 신설교 컨설팅 지원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