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지난 22일 사범관에서 2025년 늘봄학교 참여강사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에는 120명의 강사가 참석해 초등 저학년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연수 프로그램은 ▲초등 저학년 교수법 및 기본 역량강화 교육(단재초 김진현 교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서원대 박순희 교수) ▲늘봄학교 운영 및 프로그램 안내(채움플러스 백종성 소장) ▲실내놀이 및 음악줄넘기 지도법(서원대 박성태 교수) 등 실질적인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연수를 총괄한 김영미 늘봄학교지원센터장(교학부총장)은 “늘봄학교는 초등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사업”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강사들이 한층 강화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원대학교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충청권 초등 저학년 늘봄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청권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활발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