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24일 월요일 오후 5시,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소재한 식약저널(발행인 김장호) 사무실에서 ㈜메타매직 함현진 의장과 국제프리스타일축구연맹 우희용 총재와의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협약내용은 ㈜메타매직이 구축하는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하여 프리스타일축구 온라인 세계대회를 개최하는 것을 골자로 행사시기와 행사 주최 및 주관을 결정하고 협업을 약속했다.
메타매직은 블록체인기반의 온라인 오디션 플랫폼으로 마술, 춤, 축구, 색소폰 등 전 세계적인 넌버벌 문화예술 오디션을 통해서 스트리밍 컨텐츠를 개발하고 인재를 발굴하는 공유의 장으로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 해 12월에는 세계 최대의 온라인 마술대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매직의 함현진 의장은 “전 세계 최초로 언어의 장벽없이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마술’이라는 컨텐츠에 이어 ‘프리스타일 축구 Freestyle Football’대회를 통해서도 글로벌한 공유의 장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메타매직 플랫폼은 다양한 컨텐츠와 소통할 수 있는 통로가 되어 정보의 불균형 해소에 기여하고 경제적 제약으로 기회를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각 예술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타매직과 협약을 체결한 국제프리스타일축구연맹의 우희용 총재는 “마술을 통해 봉사와 사랑으로 우리사회에 기여해 온 함현진 의장의 행보에 감명받았다. 또 인류애 구현이라는 이타적인 목표로 매타매직과 함께 하고 계신 식약저널과 ㈜굿365의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철학적 가치를 공유하는 분들과 함께 프리스타일 축구가 올림픽 공식종목으로 선정되기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프리스타일 축구를 통해서 전 세계와 소통하고 스포츠 정신이 확장되어 조금 더 평화롭고 정의로운 지구촌이 만들어지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 우희용 총재는 “프리스타일 축구를 통해 가난과 전쟁으로 지친 사람들에게도 희망을 주며 축구공 하나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며 "온라인 프리스타일 축구를 통해 참가 비용없이 전 세계가 스마트폰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스마트폰으로 시청하면서 블록체인 투표를 통해 공정하게 실력을 인정받을 기회가 되는 이 온라인 프리스타일축구 대회를 매년 개최하면서 월드컵과 올림픽 정식 종목채택을 위한 도전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혔다.
한편, 우희용 총재는 세계적인 축구스타들이 인정하는 프리스타일 축구의 황제로 일컬어지는데 축구스타 ‘펠레’는 우희용 총재에게 황제라는 칭호를 불러주었으며 ‘아트축구의 신’이라며 극찬한 바 있다. 또 외계인으로 불리는 세계적 축구 스타인 호나우지뉴는 2003년 나이키 광고를 함께 찍으며 우희용 총재에게 직접 사인을 요청하기도 했다. 우 총재는 1989년 ‘헤딩’으로 세계기네스북에 등재 되었으며, 레드불이 2008년부터 주최하고 있는 ‘스트리트 스타일 축구대회’ 초대 심사위원장을 지내기도 한 축구계의 거물급 스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