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음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채기욱)는 음성명작관에서 2025년도 음성군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산학연 위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농업기술센터 주요 업무 보고와 농업경쟁력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심의가 이뤄졌다.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심의는 △사회분야 △소득작물분야 △식량축산분야 3개 분과로 진행됐으며 46개 사업 114개소에 대한 시범사업 대상자가 선정됐다.
한편 시범사업은 지난달 31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담당 지도사가 현지포장, 농업여건, 사업추진계획, 시범효과 등 현지 조사를 마치고 심의회에 상정한 사업이다.
시범사업 대상자 사전교육은 오는 28일에 실시될 예정이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는 3월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