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지체·지적장애인 재활시설 찾아 '성품' 전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2-08 16:03:4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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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공단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지체·지적장애인 재활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신애재활원'을 찾아 성품을 전달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들이 박병일 신애재활원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공단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들이 박병일 신애재활원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부산시설공단

신애재활원은 공단 본사를 비롯해 다양한 부서와 매칭해 협력 봉사를 이어온 곳으로, 이번에는 공단 공원처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 재활원에 필요한 각종 생필품을 구매해 지원했다.

사랑나눔봉사에 참여한 어린이대공원사업소 직원들은 "매년 명절마다 수시로 재활원을 찾아 매칭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단 사회공헌활동을 총괄하는 기획홍보실은 지난해 여름,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봉사활동으로 신애재활원 소속 장애인을 중심으로 개인단체 기념촬영을 며칠간 진행하고, 보정작업을 거쳐 사진앨범을 자체 제작해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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