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라이어, AI 기반 마케팅 기능 큰 호응 얻었다”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01-16 17:28:4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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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관객들이 메타플라이어 부스 살펴보고 있다.
참관객들이 메타플라이어 부스 살펴보고 있다.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올인원 마케팅 플랫폼 메타플라이어(대표 조재호)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 참가해 AI 기반의 마케팅 기능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메타플라이어는 CES 2025에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주도 내 혁신기업 5곳과 함께 유레카파크의 통합한국관에 자리해 메타플라이어의 다양한 기능을 선보였다.



메타플라이어의 부스는 ‘DIVE IN(몰입하다)’이라는 CES 주제에 통일해 ‘DIVE IN Metaflyer(메타플라이어에 몰입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부스 참관객에게 직접 마케팅 자동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마케팅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메타플라이어는 AI 기반 지역 맞춤 콘텐츠 생성 및 분석 서비스를 공개해 부스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AI 기반 지역 맞춤 콘텐츠 생성 및 분석 서비스는 관광 데이터를 활용해 해당 지역의 타겟층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케팅의 세부적인 요소를 설정하기 힘든 사람을 위해 개발한 기능으로 메타플라이어의 추적 링크 생성 및 성과 분석 등의 기능과 연계해 효과적인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메타플라이어는 이번 CES에서 eSIM 스타트업 ‘로미고’를 포함한 3개 업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총 153만 달러(한화 약 22.3억원)의 상담 실적과 해외 진출을 위한 글로벌 투자 상담 등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성과를 냈다.



메타플라이어의 조재호 대표는 “이번 CES에서 메타플라이어가 제주의 혁신 기술을 국내를 넘어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다양한 업체와 MOU를 체결하고 신규 고객을 유치 등의 성과를 안고 한국으로 돌아가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메타플라이어는 CES에서 공개한 ▲AI 활용 맞춤 콘텐츠 생성 ▲마케팅 자동화 기능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으로 상용화해 고객들이 더 효율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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