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 정부 예산 확보 위해 국회 찾아 '첨단국방의 논산미래'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10 17:18:2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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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국방위원장 과의 면담에서 첨담국방의 논산미래를 설명하고 있다 (논산시청)
성일종 국방위원장 과의 면담에서 첨담국방의 논산미래를 설명하고 있다 (논산시청)

(논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직원들은 국회를 방문해 ‘지방경제 발전에 꼭 필요한 국비 예산’마련을 위해 국회를 찾았다고 했다.

이는 세수감소와 정부 부채 증가 등으로 인해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교부세 등 의존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지역 예산을 한 건이라도 더 확보하여 논산시의 미래 가치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행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성일종 국방위원장을 만난 백 시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첨단국방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논산국방군수산업단지는 1년 4개월 시간을 앞당겨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고, 최근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명실상부 K-국방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다"며 "방산혁신클러스터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조성은 국방군수산업도시로서 논산이 도약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의 미래 먹거리와 살거리를 넘어 인구소멸과 지역균형발전, 그리고 대한민국 첨단국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강력 요청했다.

이번 정부예산 확보대상 사업은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및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2가지 사업으로, 현재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사업예산 16억 원이 2025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었으며,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4억5천만원의 기본설계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건의 와 산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26억 5천만원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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