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기상청은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구름많은 가운데, 전남서해안(해남 등)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낀 곳이 있겠다. 주요지점 가시거리 현황(08일 00:00 현재, 단위: m) 해남 160m, 영암 530m, 무안 790m, 함평 950m 등이다.
아울러,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오늘(8일) 오전(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