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난 8월부터 봉평보건지소 한의과 공중보건의가 용평보건지소에 주 2회 방문하며 순회진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평보건지소 한의과 의사는 주 2회 용평보건지소에 순회진료를 나선다. 의료원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용평보건지소에는 한의약 치료를 받으러 방문한 지역주민들의 발길이 끊어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순회진료를 통해 한의약 진료, 침술, 건강상담 등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은 거리가 먼 한의과 병원까지 가지 않고도 쉽게 한의약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어 의료기관과 약국이 없는 지역주민들의 의료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순회진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봉평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용평면 한의과 진료와 관련해 더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용평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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