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에너지연구원, 에너지밸리포럼 정례포럼 공동 개최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4-05-30 17:39:3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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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은 지난 21일 뉴나주씨티 호텔에서 에너지밸리포럼(대표 문재도)과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나주시를 비롯한 한국전력공사, 한전KDN, 전력거래소, 광주전남 소재 에너지 관련 기업체 임직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강영수 교수를 초청해 ‘탄소중립 기후기술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제64차 정례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 강영수 교수는 향후 50년 동안 인류가 해결해야 할 5대 과제로 에너지·환경·물·인구·식량문제를, 향후 100년 동안 인류 문명을 파괴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핵전쟁·치료 불가능한 질병·기후변화·인공지능을 가진 로봇 무기를 제시했다.



강 교수는 “현재 지구는 온난화로 인한 심각한 기후변화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빠른 시간 내에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 인류와 문명의 생존 가능성도 사라질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기후변화 원인으로 전 세계의 국가들이 산업화에 의한 과량의 탄소를 비롯한 온난화, 기체 배출로 인한 온실효과에 의해 태양광 에너지의 열선의 반사와 산란에 의한 지표면의 온도 상승에 기인하고 있다”며 “전 인류가 공동의 대책을 세워 탄소를 비롯한 기후변화 원인 온난화 기체 배출 저감과 함께 새로운 대체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원을 개발해야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2015년 파리기후 협약을 기준으로 우리나라가 세워 나가야 하는 전략으로 경제구조 저탄소화,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사회로의 공정전환에 더해 제도적 기반강화인 재정·녹색금융·연구개발(R&D)·국제협력 등이며 R&D 분야 탄소중립 대표적인 실행 방안으로 인공광합성을 이용한 태양에너지 활용 등과 함께 탄소세, 탄소배출권거래제, 탄소 국경제도 등에 관한 내용을 광범위하고 깊이 있게 소개했다.



특히 환경오염의 주요인이며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폐플라스틱 재활용 관련 정책 가운데 과학적인 탄소중립 이행방안 마련으로 녹색경제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 완성 정책으로 품질 좋은 플라스틱은 재생원료로 의무 사용하고 복합재질 등 재활용이 어려운 플라스틱은 열분해해 석유·화학연료, 수소연료로 재활용을 허용하고 매립과 소각중심에서 열분해 방식으로 전환하는 플라스틱 열분해 산업 활성화 정책과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진행 중인 연구과제를 설명해 포럼 참석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강 교수는 마지막으로 광주·전남발전을 위한 제언으로 ▲R&D 기반 시설 및 연구 기관 유치 ▲이민법 제정을 통한 연구개발 인력 확보 및 육성법 제정(국민소득 3만 달러 이상 국가의 필수적 요인) ▲지방대 육성법 (지역 인재 채용 할당제) 국회 통과와 더불어 국공립과학기술대학 지원법(국가 전략산업 육성법 연계) 제정 추진 ▲나주를 에너지 특화 R&D 거점 지역으로 육성 ▲젊은 세대 선호 나주 거점 도시 육성(R&D 외 문화, 스포츠, 육아, 의료 등) 등 5개 항목을 해결과제로 제언했다.



황규철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 동향과 정부 에너지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해 전라남도가 ‘글로벌 탄소중립 신산업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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