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성 기자 = 추석 연휴 닷새째인 7일, 전국 고속도로는 귀경 행렬과 나들이 차량으로 인해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10분, 대구에서는 7시간 10분, 광주에서는 6시간, 강릉에서는 3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까지는 8시간 10분, 광주까지는 6시간 10분, 강릉까지는 4시간 40분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서울 방향은 오후 5시께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이며, 내일 새벽 2시 이후에야 교통 흐름이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고속도로 통행료는 이날 0시까지 면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