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송서현 기자 = 기상청은 "현재 일본 가고시마 동남동쪽 약 1010km 해역을 지나고 있는 제22호 태풍 할롱(HALONG)은 약 96시간 이후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된다"고 전했다.
이 태풍의 진로를 살펴 보면, 태풍 할롱(HALONG)은 내일(8일) 일본 가고시마 동쪽 약 580km 해역을 거쳐 모레(9일) 일본 도쿄 약 440km 해역을 지나면서 세력을 최대한 강화한다는 것.
이와 함께, 태풍 할롱(HALONG)은 오는 10일 일본 도쿄 약 640km 부근 해역에서 세력이 차츰 약화 되면서 오는 11일 03시경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