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상민이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박상민, 가수 겸 프로듀서 로코베리가 출연했다.
매년 신곡을 낸다는 박상민은 "그게 매너"라며 "트로트 가수 빼고 다른 장르 가수들은 신곡을 안 낸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예전 히트곡으로 활동하는데 저는 그게 너무 싫더라"며 "성의도 보이고 매너도 보여야 한다"고 했다.
특히 이날 "요즘 모든 가수들이 줄을 서 있는 로코베리에게 곡을 받았다"라면서 신곡 '사랑하니까'를 공개했고, 가수 창작자 부부 로코베리를 소개했다.
'사랑하니까'는 인기 작곡가 로코베리(안영민)가 만든 전형적인 팝발라드로, 박상민 특유의 애절함이 묻은 보컬로 잘 어우러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박상민은 1964년생으로 올해 61세이며, 슬하에 딸 2명이 있다.